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 사회복지학과 특성화 전문교육기관인 서강전문학교는 지난 29일 서울시 금천경찰서를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 재학생 및 신입생들과 함께 방문해 견학하고,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하여 경학 협약인 ‘서강 Polaris’ 순찰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학교측이 밝혔다.

‘서강 Polaris’는 금천경찰서와 서강전문학교 간 ‘범죄 예방 순찰 활동’ 등 공동체 치안을 적극 전개함을 목적으로 하며, 학생들은 주민 안전을 위한 순찰 관련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금천경찰서는 폭넓은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학생들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전 치안정감 서강전문학교 이동선 특임교수는 “서강전문학교와 금천경찰서간의 경학협약을 통해 선배경찰공무원과의 교류와 학생들의 안보교육에 함께 참여해 상호간 발전을 기원하며, 후배경찰공무원 양성을 목적으로 한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 교수의 길에 경찰순찰업무와 안보교육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뜻 깊은 경학협약을 체결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날 ‘서강 Polaris’ 경학협약식에는 서강전문학교 김준엽 이사장과 이미정 부이사장, 하기수 학장과 오재규 부학장, 이동선 특임교수와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 신입생 및 재학생들이 참가했으며, 금천경찰서 측에서는 김성종 서장과 함께 금천경찰서 인원들이 참석해 약 50여명이 경학협약 및 발대식을 진행했다.

금천경찰서 김성종 서장은 “관내 유일한 교육기관으로 사회곳곳의 인재를 양성하고 배출하고 있으며, 높은 경쟁률 속에서 꾸준히 경찰공무원 배출에 기여하고 있는 학교를 응원한다”며, “막연히 경찰을 꿈꾸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경학협약체결식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가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김성종 서장은 전 치안정감 서강전문학교 이동선 특임교수에게 우수한 학생들에게 표창수여와 같은 응원을 해주길 바라며, 선배경찰공무원으로서 후배양성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