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전문학교

 실용음악에서 공연장은 체육관과 같이 수천명이 들어가는 큰 무대일 수도 있고
열댓명 들어가는 조그만 재즈클럽일 수도 있습니다


베이스 이준현 교수

기본적으로 연주자는 각기 다른 공연 현장에 대한 충분한 노하우와 현장경험을 많이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혀 색다른 현장을 접할 때면 당혹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드럼,고중원 베이스,이준현 교수

악기마다 현장에 적용하는 방법이 다르겠지만,일렉악기와 어쿠스틱 악기는 소리가 나오는 방식 자체가
달라서 현장적응의 방법도 많이 다릅니다
일렉 악기들도 비록 엠프를 통해서 소리가 나오지만 공간의 제약을 받고,
어쿠스틱 악기는 특히나 공간에 따라 소리가 다르게 나옵니다



각자 자신의 악기가 가지고 있는 특성을 정확히 파악한 이후 공간에 따라 소리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잘알고 연주한다면, 더욱 훌륭한 연주자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